October 20, 2020 . Joseph 언약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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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백성들!
“나의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 한 자니라. (시편 50:5)
하나님은 성도들을 “나와 언약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참 신자들을 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인들도 같은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그 언약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참 신자들은 모두 자신들의 입으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언제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십니까?
바로 세례를 받을 때였지 않습니까?
공식적인 영적 행사인 세례식에서, 하나님 앞과 먼저 세례 받은 성도들 앞에서 성경적 질문에 “아멘!”하고 답하지 않았습니까?
그때 정식으로 세례 교인이 되어 교회의 멤버가 되었고, 교회의 중요한 일을 결정할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이것은 바로 그 세례 받은 자를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하고, 천국 기업에 참여한 자로 인정하기 때문이 아닙니까?
바로 그 세례식이 구약시대의 언약식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신자는 자신이 하나님과 약속을 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 앞에서 하나님과 언약식을 가질 때, 번제를 드리고 소의 피를 뿌려 언약식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우리 죄를 대속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영접할 때, 아멘 할 때, 바로 하나님과 언약을 한 것입니다.
기독교는 창조주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은 사람들의 모임 입니다.
교회에 출석하고 자신이 신자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입으로 맺은 언약을 잊고 산다면,
하나님 앞에 너무나 죄송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언약한 것을 늘 기억하는 신앙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이며, 생명 있는 신앙이며, 바르게 성장해 가는 신앙입니다.
관련성구: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갈4:28)